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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6:0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올해 출시를 앞둔 전용 전기차 'EV6 페이스리프트'의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신형 EV6는 지난 2021년 8월 출시 이후 약 3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등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디테일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최근 유튜브 채널 이든 카스패치가 공개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EV5과 같이 헤드램프가 삼각형으로 변경됐으며, 안쪽 그래픽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트 주간주행등(DRL)과 프로젝션 타입 LED 램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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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13:34
현대차그룹이 향상된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EV 렌터카에 PnC 기술을 적용한다.현대차그룹은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EV 충전 편의성을 높인다.아울러 같은 기간 해당 차량을 단기 렌트하는 고객에게 E-pit 초고속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PnC)’는 충전 케이블을 꽂기만 하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과 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제주도 소재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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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08:2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올해 1~2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시장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한 가운데, SK온은 3사 중 유일하게 ‘역성장’까지 기록했다.지난 10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2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46.2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했다.국내 3사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p) 하락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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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6 20: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의 전용전기차 'EV6 페이스리프트'가 올해 출시를 앞두고 예상도가 등장했다.예상도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EV6 페이스리프트(CV)’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새로운 예상도를 공개했다. 신차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되며, 앞서 공개된 'EV5'와 유사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이 적용된 모습이다.전면부는 헤드램프 디자인이 완전히 변경됐는데, EV5처럼 삼각형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안쪽 그래픽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트 주간주행등(DRL)과 프로젝션 타입 LED 램프를 통해 새로운 패밀리룩을 보여준다.프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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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20:58
[M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차그룹이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전기차와 자체 초고속 충전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음.현대차그룹은 지난 21년 4월 초고속 충전 서비스 E-pit(이피트)를 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 방향) 휴게소 등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각 6기씩 총 72기로 운영을 시작했음.이피트 충전소는 국내 최상의 프리미엄 충전소를 지향하고 있음. 특히 실외 모든 이피트 충전소에는 건축물 수준의 캐노피를 설치해 눈이나 비 같은 기상조건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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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1:0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전기 SUV '더 뉴 아이오닉5'를 출시했다.신형 아이오닉 5는 지난 2021년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로, 내·외관의 일부 디테일을 개선해 완성도를 높이고 배터리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뿐만 아니라 뒷유리 리어 와이퍼 탑재,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주차 보조 기능 등의 물리버튼 적용,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위치 변경,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탑재 등 고객의 사용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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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4:18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6개월간 진행된 전 세계 자동차 시상식에서 전기차 모델이 13개국 48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화) 밝혔다.특히, 현대차그룹 E-GMP가 적용된 전용 전기차 모델을 중심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E-GMP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출시한지 3년이 지났음에도 전기차에 최적화된 차체 구조와 샤시, 고속화 모터, 고밀도 배터리셀 등을 적용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의 상품성을 완성하는 핵심 기술이 되고 있다.또한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이용 시 18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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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08:0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 4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12개 차종 23만2,000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60 등 5개 차종 11만3,916대의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12V 배터리의 충전이 불가능해져 주행 중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함께 아반떼 6만1,131대도 전조등 내구성 부족으로 상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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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11: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 2024 시즌 운영을 4월 5일부터 시작한다.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m2, 약 38만평)과 지상 2층 10,223m2(약 3,092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 8개의 주행 체험 코스로 구성돼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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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15:5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테슬라의 주력 차종인 모델3의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플레이드 모델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지금까지 테슬라는 모델 3에 후륜구동(RWD)과 롱레인지 상시 사륜구동(AWD)만 출시했을 뿐, 모델S와 X에 존재하는 고성능 모델인 플레이드 트림은 존재하지 않았다. 다양한 스파이샷이 공개된 모델 3 플레이드 모델은 최근 스페인에서 광고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영상에 나온 테슬라 전기차의 뒷면에는 플레이드임을 뜻하는 ‘격자무늬’ 배지가 달려 있는 것이 확인됐다. 모델 3 플레이드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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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15:2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개발 중인 고성능 대형 전기 SUV ‘EV9 GT’가 새롭게 포착됐다.최근 북유럽 스웨덴에서 혹한기 테스트 중인 기아 EV9 GT 테스트카가 목격됐으며, 루프를 제외하면 두꺼운 위장막으로 꼼꼼히 가려놓은 모습이다.기아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두 번째 전기차로, 국내 최초의 3열 대형 전기SUV로 주목받았다. 특히, EV9 GT는 지속 가능한 자동차에 대한 브랜드 비전에 고성능 및 고급감을 더한 모델이다.EV9 GT 위장막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일반 EV9의 전체적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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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3 14: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2024년형 신차 가운데 연료소비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국 에너지부·환경보호청(EPA)이 공동 운영하는 연료절약 정보 사이트 ‘퓨얼이코노미(Fueleconomy.gov)’에 따르면, 아이오닉 6 롱레인지 후륜모델(18인치 휠, 복합연비 140MPGe)이 ‘최고 연료소비효율 차’에 올랐다.아이오닉 6는 2023년형 모델로 인증한 지난해(140MPGe)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EPA로부터 최고 수준의 효율을 지닌 전기차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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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09: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EPA(미국환경보호청)의 에너지 소비 효율(복합, 도시 및 고속도로)을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현재 미국시장에는 다양한 배터리 크기, 주행 범위, 파워트레인 및 휠이 적용된 300개 이상 전기차종이 판매중이다.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는 EPA와 자동차 제조업체가 발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200개 전기차종의 에너지 효율성을 분석, 발표했다.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200대의 전기차 평균 에너지 소비량은 2.6mi/kWh(381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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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20: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멕시코산 중국 자동차 수입은 미국 자동차업계의 멸종 수준의 사건'이 될 것이다”미국 제조업계가 미국 행정부에 멕시코로부터 들어오는 저가 중국 자동차 및 부품 수입의 차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저가형 자동차가 미국 자동차업체들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제조업연합(American Manufacturing Alliance)은 지난 23일(현지 시간) 바이든 행정부에 중국 기업이 만든 자동차와 부품이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것을 막는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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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09: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기아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일부 전기차 모델에 대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EV페스타’를 실시한다고 22일(목) 밝혔다.이번 EV페스타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진행된다.기아는 EV페스타를 통해 EV6 300만원, EV9 350만원, 니로 EV 100만원의 제조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봉고 EV 구매 고객에 최대 70만원의 충전기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21일(수) 기준 지자체 보조금이 확정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EV페스타를 통해 차량을 구매할 경우, 가격표상 세제 혜택 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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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10: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전기차 가격 인하 전쟁이 불을 붙고 있다.지난 20일 발표한 보조금 제도 개편에는 환경부가 차량 가격을 할인하면 할인 금액의 20%를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때문에, 출시 가격이 전기차 보조금 최대지급액 기준인 5천500만원보다 낮은 차량도 할인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먼저, 21일 환경부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전기차 주요 모델을 중심으로 판매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특히 현대차는 아이오닉5의 경우 200만원을, 기아는 EV6의 가격을 기존보다 3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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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10:3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코리아와 기아, 현대자동차 등 4개 완성차 업체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12개 차종 5만4,086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3와 모델 Y 등 4개 차종 5만1,785대의 계기판 표시등 글자 크기가 기준(3.2mm)보다 작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모델 X와 모델 S 2개 차종 852대는 후방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각각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리콜을 진행한다.기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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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15:4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환경부는 이날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확정하고 전기차 차종별 국비 보조금 지원 금액을 공개했다.주행거리 등 성능과 배터리 재활용성, 충전여건 등 제작사 편의노력에 따라 보조금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국산차 전기차 중에서는 현대차의 아이오닉5·6와 기아의 EV6가 보조금을 100% 수령할 수 있는 상한인 5천500만원 이내로 가격이 설정됐고,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가 탑재돼 배터리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추가 인센티브를 반영한 주요 차종별 보조금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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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22:3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아이오닉5, 아이오닉6, EV6, 니로 EV등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기차 소유자들이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에는 2월 들어서만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EV6 등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의 ICCU 결함 불만이 2월에만 약 20건이나 접수됐다.“시속 30km로 주행 도중 전기차 시스템 점검 경고등이 떴고 이후 신호대기 시 '뚜둑' 소리와 함께 '전원공급장치 점검' 경고등과 배터리 경고등이 떴다.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도 해당 경고등은 사라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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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08:5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올해 출시할 EV6 페이스리프트의 위장막 차량이 도로에서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국내의 한 충전소에서 발견됐다.위장막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새로운 헤드라이트나 새로운 휠을 통해 전면부를 많이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특히, 헤드램프가 삼각형으로 변경됐으며, 안쪽 그래픽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트 주간주행등(DRL)과 프로젝션 타입 LED 램프가 적용된 것을 보면 EV5와 유사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다만 부분변경 모델이기 때문에 전면부를 수정하는 것 이외에 측면부와 후면부는 커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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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10: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 4분기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오른 중국 전기차업체 BYD가 미국 코 앞인 멕시코에 전기차 조립공장을 건설한다.포드 짐 팔리(Jim Farley가)CEO는 최근 "BYD는 9천 달러(1,200만 원)의 재료로 꽤 신뢰할 수 있는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는 포드, GM, 폭스바겐, 현대차 등 다른 자동차메이커들이 전기차 생산에 지출해야 하는 비용보다 2만달러 이상 적은 비용이다.짐 팔리는 "중국 BYD가 중국산 차량에 부과되는 25%의 관세를 물지 않고 멕시코에서 생산된 전기차를 미